🙌안녕하세요 여러분~!🙌
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레시피 타임입니다 ><
요즘 닭갈비가 너무 당겨서 나가서 사 먹으려니
물가가 너무 비싸진 탓에 집에서 해먹는 게 낫겠다 싶어서
만들어본 요리 소개해드리려 해요.
바로바로 "닭갈비"입니다~!
제가 너무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하고
요리법 자체가 크게 어려움이 없어 포스팅 주제로 선정되었답니다!
그럼 시작해 볼까요?!
닭갈비 레시피
메인재료
- 닭 다리 살 600g (닭 다리 4개 분량)
- 양파 1개
- 당근 반쪽
- 대파 1줄기
- 고구마 1개
- 깻잎 10장
- 불린 떡 한 줌 (저는 떡국떡을 넣었어요!)
- 양배추 3/1개 (취향에 맞게 더 넣으셔도 됩니다)
양념 소스
- 고추장 2스푼
- 고춧가루 4스푼
- 간장 1스푼
- 카레 가루 1스푼
- 후추 1스푼
- 다진 마늘 2스푼
- 생강즙 4스푼
- 올리고당 4스푼
- 설탕 1스푼
- 다시다 반반스푼
- 미원 1티스푼
닭고기 염지
- 우유 500ml
- 소금 한 스푼
- 후추 한 스푼
1. 미리 닭고기를 1시간가량 염지해 둡니다.
우유 500ml + 소금 한 스푼 + 후추 한 스푼
저는 발골된 닭고기를 샀어요!
2. 떡을 30분간 불려놓습니다.
저는 떡국떡으로 했지만 원하시는 떡으로 대체 가능하십니다!
3. 준비한 양념재료를 모두 섞어서 미리 만들어주어요.
저는 카레향이 나는 걸 좋아해서 카레 가루를 넣었지만
카레향이 싫으신 분들은 생략 가능합니다!
4. 야채들을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.
5.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양배추를 깔아준 뒤 위에 재워둔 닭고기를 올려줍니다.
6. 그 위에 만들어놓은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올려줍니다.
7. 나머지 야채들과 떡도 올려주어요.
팬이 아주 가득 찼지만 볶다 보면 야채들 숨이 죽어서 반은 사라집니다 .
8. 야채 숨이 죽고 닭고기가 익을 때까지 휙휙 볶아주어요.
15분가랑 볶다 보면 오른쪽 사진처럼 변신한답니다!
떡이 있을 시 눌어붙을 수 있으니 틈틈이 잘 볶아주세요!
9. 다 볶아질 무렵 불을 끄고 깻잎을 넣고 남은 잔열로 볶아줍니다~!
10. 깻잎 숨이 다 죽으면 이렇게 그릇에 옮겨 담아 주세요~
그리고 마지막으로 깨 솔솔 뿌려주면 완성!
저는 끝까지 뜨겁게 먹고 싶어서 뚝배기에 담았답니다 :)
완성된 닭갈비 샷입니다~
저는 깻잎 러버라서 쌈 채소는 항상 깻잎이랍니다 ㅎㅎ
소스가 아주 매콤~한 게 입맛을 아주 확! 잡아당겨주더라고요~
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닭 다리 살 특유의 식감이
소스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!
닭갈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구마!
매콤해진 입안을 달콤하게 식혀주는 오아시스 그 잡채 😋😋💕
설날 때 왕창 남은 떡국 떡도 이렇게 요긴하게 쓰이군요 ㅎㅎ
쌈도 빼놓을 수 없죠~
저는 매운 음식을 다 마요네즈랑 먹는 습관이 있어서
깻잎 + 닭갈비 한 점 + 고추, 마늘 + 마요네즈
요렇게 먹으면 진짜 헤븐이라고요!
🎊HEAVEN🎊
이날 거하게 한 끼 때웠더니 너무 배불러서
하이라이트인 볶음밥을 못 먹은 게 너무 한탄스러웠어요..
그래도!!
다음날에 김가루랑 참기름 넣고 볶음밥으로 먹었답니다 ㅎㅎ
오늘의 포스팅도 잘 보셨나요?!
다음에 더 맛난 레시피 들고 올테니
모두들 건강하게 지내고 계셔요 ~
❤️❤️❤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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